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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는 이렇게 넓은데…인류가 '외계인'을 못 만나는 가설 넷
에피소드0『삼체』로 읽는 우주와 인간 "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. 우주에 우리만 존재하거나 그렇지 않거나. 둘 다 똑같이 끔찍하다. (Two possibilities ex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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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저주 받은 걸작' 불렸던 韓영화, 20년후 할리우드서 '화려한 부활'
영화 '지구를 지켜라!' 원작 포스터와 리메이크작에서 주연을 맡을 에마 스톤. 사진 인터넷 캡처, 로이터=연합뉴스 2003년 개봉한 장준환 감독의 장편 데뷔 영화 '지구를 지켜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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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文처럼 얼버무린 이재명"…천안함 유족, 그래서 더 화난다
“세상이 왜, 대한민국 정치가 왜 그러나요. 안 그래도 가슴이 찢어지는데….” 천안함 용사 고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 여사가 기탁한 성금 1억898만8000원으로 마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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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세태 풍자 … 우상 폭로 … 진기한 괴담
“좋은 책 한 권이 대학보다 낫다”라고 한 이는 17세기 영국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이다. 정보의 양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질마저 눈부시게 발전한 요즈음에야 그럴 수 없다. 굳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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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1구역 있지만 외계인은 …
미확인 비행물체(UFO)와 외계인 신봉자들이 동경해온 비밀기지 ‘51구역’의 베일이 벗겨졌다. 미국 정부가 51구역의 존재를 처음 인정하고 지도를 공개했다고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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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나무 사랑 外
식목일을 맞아 나무 관련 책이 많이 나왔다. 자연을 사랑하는 데 어디 때가 따로 있으랴만, 일년에 한번 이 시절에라도 자녀들과 자연 관련 책을 들어보면 어떨까. 지금 들과 산은 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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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골칫거리 '사탄교' 국내에도 온라인 활동
'청교도의 나라' 미국에서 악마를 숭배하는 사탄교가 대중화를 선언하고 나섰다.사탄교의 일종인 '사탄의 신전(Satanic Temple)'이 공립 초등학교에 방과후 교실 프로그램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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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한두 번 우주서 들려온다는 외계인 목소리…알고 보니 중성자별 폭발
“쿠쿵.” 지난해 4월 호주 파크스천문대 전파망원경에 정체불명의 우주 전파가 감지됐다. 지구로 전해지는 통상적인 우주 신호보다 수백 배 이상 강력했다. 이런 현상은 2007년 이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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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의 단골 사이트] 김남주 (주)웹젠 사장
내가 즐겨 찾는 사이트는 미확인 비행물체(UFO)에서부터 온갖 잡다한 세상 이야기가 가득한 기묘한 사이트 '괴물딴지(www.ddangi.com)'다. 괴물딴지를 통해 개발자 출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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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말론적 세계관이 뿌리, 세계화로 불붙어
미국의 음모이론 문화…금융위기는 오바마 당선 시키려는 민주당ㆍ언론 합작품? 음모론이 없는 문화나 국가는 없다. 그러나 종말론적인 신앙, 세계화의 본산이라는 특성과 유럽에서 시작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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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에서 흔들리는 성조기는 가짜? … 바람 없어도 중력·관성 있어 펄럭이죠
음모론 전성시대다. 달 착륙 조작부터 외계인 발견 은폐까지 각종 ‘설’이 인터넷을 떠돈다. 이런 얘기들이 힘을 받게 된 데는 과학의 잘못도 있다. 검증과 논리적 반박 없이 허무맹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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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코로나 치료제 있다" 가짜 퍼나른 트럼프 부자…또 삭제 수모
미국 텍사스주 의사 스텔라 에마누엘은 27일(현지시간) 미국 대법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"코로나19 치료제가 있으니 마스크를 쓸 필요도, 셧다운할 필요도 없다"고 주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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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내 뱀DNA 받아 괴물될 것" 두 자녀 작살총 살해한 40대
자녀가 뱀DNA를 물려받아 괴물로 자랄 것이란 잘못된 신념에 빠져 두 자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매튜 테일러 콜먼. 사진=인스타그램 캡처 자녀가 잘못된 유전자를 물려받아 괴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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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학엔 유토피아도 디스토피아도 없다
관련기사 계속 성장하는 미래, 맹목적으로 믿다간 큰 코 다쳐 첨단 기술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꾸는 꿈과, 보통 사람들의 미래 이미지는 차이가 크다. 첨단 과학자와 이런 기술의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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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혹시 우리 속고 있는 것은 아닐까?"
지난 22일은 존 F 케네디 전 미국대통령의 암살 40주년이었다. 여전히 미국민의 존경을 받고있는 이 젊고 매력적인 대통령의 죽음을 둘러싼 갖가지 의혹과 음모론 역시 풀리지 않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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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코드? 외계인대화? 美전략사령부 정체불명 트윗에 발칵
미국 전략사령부 대원들이 엘스워스 공군기지에서 배치 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. [사진 미 전략사령부] ;l;;gmlxzssaw 미군 전략사령부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이같이 정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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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위클리 월드 뉴스
“화성인들이 지구를 침공했습니다! 우주선에서 지상으로 총을 막 쏴댑니다!” 1938년 10월 30일 오후 늦게 CBS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격앙된 목소리는 미국 동부 뉴저지주 일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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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스웰에 외계인 테마파크 들어선다
[사진=폭스뉴스사이트 일부 캡쳐]오늘날 미국 로스웰에서는 뉴멕시코주의 한적한 소도시였던 과거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. 첨단 우주 관련 디자인이 전통적인 농촌의 외양을 뒤덮어버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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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괴소문
『사람들은 왜 이상한 것을 믿을까』의 저자 마이클 셔머는 아직도 비과학적이고 마술적 사고가 횡행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‘믿음 엔진(Belief Engine)’이라는 용어를 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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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말론적 세계관이 뿌리, 세계화로 불붙어
‘진실은 저 너머에(The truth is out there)’라는 문구로 유명한 TV 시리즈 X파일은 미국 음모이론 문화의 대표적 아이콘이다. 경제위기 노림수는 오바마 당선?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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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규연의 시시각각] 유병언은 살아있다
이규연논설위원 음모론=대사건(국가불신X혼란정보). 사건 취재를 하며 만들어본 음모론 출현 공식이다. 2008년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‘세계 10대 음모론’을 선정한 적이 있다.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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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UFO 음모론’ 美 ‘51구역’ 기습 이벤트에 115만명 호응
[사진 페이스북] 외계인 음모론의 주요 소재로 쓰인 미국 네바다주 남부 넬리스 공군기지, 이른바 ‘51구역’(Area 51)을 기습하자는 SNS 게시글에 수십만 명이 참가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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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진중권 칼럼] 정치적 정당성의 위기
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‘정치적 정당성’이라는 말이 있다.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그저 ‘통치받는 이들이 자신들에 대한 통치자들의 통치를 용인하는 근거’ 정도로 정의해 두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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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네디 암살 진실은…26일 기밀 문서 공개
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암살 사건 진실이 모두 드러날까. 그와 관련한 기밀문건이 26일(현지시간) 공개된다. 1963년 11월 케네디 당시 대통령이 암살된 후 계속된 음